퇴직금은 근로자가 일정 기간 근무한 후 퇴직 시 지급받는 중요한 금액입니다.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이며, 정확한 계산법을 알아두면 예상 지급액을 미리 산정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 계산의 기본 공식과 근속연수별 지급액을 확인하여, 자신의 퇴직금을 올바르게 산정해보세요.
퇴직금 계산법 | 기본 공식과 산정 기준
퇴직금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급됩니다. 기본적으로 1년 이상 계속 근무한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퇴직금의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퇴직금 기본 공식
-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 × (총 근속연수)
- 1일 평균임금 = 최근 3개월간 총 급여 ÷ 총 근무일수
- 총 급여 = 기본급 + 상여금 + 기타 수당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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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연수별 퇴직금 | 예상 지급액 계산
근속연수에 따라 퇴직금은 달라집니다. 평균임금이 동일하다고 가정할 때, 근속연수별 예상 퇴직금을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속연수별 퇴직금 예시 (월급 300만 원 기준)
- 1년 근속: 300만 원 × 12개월 ÷ 365 × 30 = 약 295만 원
- 3년 근속: 295만 원 × 3년 = 약 885만 원
- 5년 근속: 295만 원 × 5년 = 약 1,475만 원
- 10년 근속: 295만 원 × 10년 = 약 2,950만 원
퇴직금 지급 기준 | 지급 요건과 예외 사항
퇴직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1년 이상 근속해야 하며, 4주 평균 주당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이어야 합니다. 또한, 지급 기한과 일부 예외 사항도 숙지해야 합니다.
퇴직금 지급 관련 주요 내용
- 퇴직 후 14일 이내 지급이 원칙
- 퇴직금 지급 대상: 정규직, 계약직, 파견직 포함
- 일용직도 일정 요건 충족 시 지급 가능
- 근로계약이 1년 미만이라면 퇴직금 지급 대상 아님
퇴직금 세금 | 원천징수 및 세율 적용
퇴직금은 세금이 부과되는 소득으로, 퇴직소득세가 적용됩니다. 다만, 퇴직 소득 공제를 통해 일정 부분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소득세 계산 방식
- 퇴직소득 = 퇴직금
- 퇴직소득공제 - 퇴직소득세 = (퇴직소득 ÷ 근속연수) × 세율
- 세율: 소득 구간별 차등 적용 (6%~42%)
퇴직금 받을 때 유의할 점 | 지급 지연 및 미지급 대응
퇴직금이 제때 지급되지 않거나 미지급될 경우 법적 대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면 사업주에게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퇴직금 미지급 시 해결 방법
- 사업주에게 내용증명 발송
- 고용노동부에 신고 후 진정서 제출
- 근로감독관을 통한 해결 진행
- 소송을 통한 법적 대응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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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계산을 정확히 하고 미리 준비하세요
퇴직금은 근로자의 중요한 권리이므로, 정확한 산정 방식을 이해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속연수별 예상 지급액을 계산하고, 지급 요건과 세금 부담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퇴직금 미지급 문제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자신의 권리를 보호해야 합니다.